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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03  이선미 기자
24살의 뷰티 스타트업 대표가 1년에 500만 달러를 어떻게 벌었을까?
- 호주 뷰티 스타트업 Etoile Collective, 뷰티 상품 보관함 판매를 통해 Mac, Benefit으로부터 투자 유치

▲ Etoile Collective의 CEO Michelle Hu (출처: Etoile Collective)

 

화장실 한 켠에서 화장품 파우치가 슬로우 모션으로 떨어지는 순간만큼 끔찍한 시간은 없다. 액체 파운데이션이 새고, 립스틱이 부러지는 현상은 종종 금전적인 손해가 일어날 때도 있다. 결국, 좋은 화장을 하는 것은 비용을 많이 들이는 것이다. 

 

이러한 불편하고 비실용적인 화장품 저장 옵션을 호주의 사는 24세 Michelle Hu가 해결하고자 나섰다. 호주의 화장품 보관함을 판매 중인 Michelle Hu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뷰티 프로세스의 시작은 구매 이벤트이며, 그 끝은 기분이 좋고 멋져 보여야 하는데, 그 중간 과정이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업화했고, 2018년 할리우드 스타일의 조명, 거울, 뷰티 케이스 등의 보관함 및 디스플레이 제품인 Etoile Collective를 런칭했다.

 

그녀는 증권가 애널리스트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MAC과 Benefit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 10대 소녀부터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투자받은 금액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사업 매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는 구매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 예비 고객들이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자신의 생활 공간을 스캔한 뒤, 제품이 어떻게 설치되는지 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쇼핑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Etoile Collective는 3cm의 얇은 유리가 탑재된 메이크업 거울을 런칭했으며, 작년 기준으로 500만 달러(한화 5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온라인 뷰티 커머스의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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