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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04  문정원 기자
이랑텍, 일본 이동통신사 KDDI와 5G부품 공급 계약(70억 규모) 성사, 일본 역수출 쾌거
- RF부품 전문기업 이랑텍, 일본 KDDI와 지난 28일 공급계약 체결
-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기업, ㈜이랑텍 세계 스타기업으로 향한다
- 일본 수출규제 1년 이후 일본 통신사에 5G부품 역수출

▲ 이랑텍의 다중대역필터(출처 : 이랑텍)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기업인 이랑텍(대표 이재복)이 지난 28일 일본 이동통신사 KDDI와 5G부품(5 주파수 28밴드 공유기) 공급 파트너십(70억 규모)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랑텍은 KDDI에 5 주파수 공유기, 28 밴드 공유기 등 주파수 간섭 제거 필터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KDDI 그룹 외 SOFTBANK 그룹, NTT 그룹, Rakuten에 최종 납품되는 RF필터 제품을 일본 5G 통신망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단독 공급된다.

 

이랑텍의 5 주파수 공유기 및 28 밴드 공유기 계약제품은 10년간 공급 가능하여야 하며, 계약제품의 공급 시기, 종류, 수량 및 가격은 상호 개별계약으로 정한다. 이랑텍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한국형 5세대 무선주파수 여파기(K-5G RF필터)의 일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랑텍은 지난 2017년 법인을 설립한 이후 2019년 ‘5G 스마트필터’ 개발과 디자인에 특허를 지닌 첨단 ICT 융합 기술 강소업체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 장비의 핵심부품인 ‘High PIMD Solution Multiplexer와 5G용 RF필터’를 개발 및 판매하는 부품소재 전문 기업이다.

 

이랑텍의 핵심기술은 각 통신 사업자와 여러 주파수 대역을 결합하는 동시에 잡음 제거와 통화품질 서비스를 향상하는 ‘상호간섭제거 필터(High PIMD Solution Filter)’의 회로설계 기술과 패키징 공정기술로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사 SKT, KT와 협력해 내 한국이 세계 최초 5G를 상용화하는 ‘5G 스마트 필터(5G Smart Filter)’도 개발해 선보였다.

 

이랑텍 측은 “일본의 작년 수출규제에 대응하여 RF필터를 국산화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RF부품의 핵심 전략품목인 ‘5G 스마트 필터’를 개발하는 등 5G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부터 ICT 5G부문 대상을 수상 이후 일본 수출규제 1년이 지난 올 7월에 5G 필터를 일본 이동통신사에 공급하는 역수출의 쾌거를 달성한 만큼 한국 RF 전략품목과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하고자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매진하여 ‘한국형 K-5G RF필터’에 대한 글로벌 이동통신사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랑텍 이재복 대표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을 통해 ‘3.5GHz 대역 지원 5G 통합형 중계기’외에도 ‘2.5GHz, 3.5~4.1GHz, 26~28GHz. 39GHz 등 각 국가의 주파수 및 통신환경에 맞는 다양한 통신용 5G RF필터 제품 고도화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5G 시장 확대에 본격 대응하고 있다"며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국가에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제품 수출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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