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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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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합병 예정인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넥스트 푸디콘’을 통해 선정된 5개의 스타트업 제품을 각 사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이며 청년 스타트업 창업가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넥스트 푸디콘을 통해 식품 제조 스타트업 162개 팀 중 최종 5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넥스트 푸디콘은 양사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유망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함께 신상품을 개발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과 유니콘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달차컴퍼니(보리차를 활용한 페이크 커피), ▲잇마플(저염 도시락), ▲스위트바이오(그릭요거트), ▲뉴트리그램(단백질 바), ▲부타이(일본 가정식) 5개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의 상품 출시를 위해 양사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12주간 멘토링을 진행했고,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사업 지원금을 통해 상품 출시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13일부터 GS25와 GS더프레시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GS프레시몰에서 상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며, 오는 19일 모바일 전용 생방송인 ‘모바일 라이브’에서 5개 기업의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 제조와 유통 과정에서의 지원과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한 SNS 공동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GS리테일 오진석 전략부문장(부사장)은 “이번 GS홈쇼핑과의 통합을 앞두고 양사가 보유한 채널을 통해 스타트업의 육성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GS홈쇼핑 박영훈 신사업전략그룹 부사장은 “양사가 마련한 첫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 네트워킹 등의 새로운 모델을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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