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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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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유람단(대표 강성열)은 지난 12일 패션 스타일링 앱 ‘이옷’의 카드 섹션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카드 섹션은 철저히 ‘나’에 기반한 개인 특화된 코디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신의 체형 · 피부 톤 · 얼굴형 · 선호 컬러 · 평균 쇼핑 금액 · 직업군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토대로 분석해 적합한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이옷 사용자들의 만족도 분석을 통해 아메카지 스타일의 추가이다. 신사유람단 관계자에 따르면 “사용자 분석을 통해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입문용 콘텐츠에 대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스타일링의 범위를 한정 짓지 않는 ‘입문용 아메카지 룩’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카드 섹션의 제품 조합을 개선하고 가격대별 추천을 세분화해 앱 이용자는 고도화된 스타일링 추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용자의 반응도 우호적이다. 2만 명의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업데이트 이전 6개의 스타일링 추천 만족도는 업데이트 이후 24% 상승했으며 불만족도는 41% 감소했다. 업데이트 이후 하루 만에 앱스토어 메인 화면에 소개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사유람단 강성열 대표는 “앞으로 AI가 해소할 수 없는 인간의 감성적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 오직 패션만을 위해 특화된 커뮤니티 ‘오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액셀러레이터 사업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다. 더욱 사용자의 패션 스타일링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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