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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4/06  황찬규 기자
1인가구 겨냥 맞춤형 스타트업,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점차 성장 추세
- 1인가구 600만 넘어, 1인가구의 소비 트렌드와 니즈를 충족하는 신선한 아이템들로 눈길

한국의 1인가구 수가 600만을 넘었다. 향후 5년간 매년 약 15만 가구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대로라면 2047년에는 전국 가구수의 30%가 1인가구 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1인가구가 대폭 늘면서 1인가구는 하나의 소비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런칭하는 스타트업은 1인가구의 소비 트렌드와 니즈를 충족하는 신선한 아이템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1인가구의 의·식·주를 책임지는 스타트업을 모았다.


1인가구의 소비 트렌드는 '편리미엄'으로 정의할 수 있다. 편리미언은 편리함+프리미엄의 합성어로,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안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편리함이 보장된다면 소비하는 흐름을 의미한다.

 

▲ 청소연구소 홍보 이미지(출처: 청소연구소)


집 비운 사이에 청소대행, '청소연구소'


'청소연구소'는 야근·출장이 잦아 청소 도움이 절실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청소대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위치기반 업무 추천 시스템을 이용해 높은 매칭율(95%)과 구매율(85%)을 자랑한다. 앱을 통해 방, 화장실, 거실 등 원하는 영역의 예약을 신청하면 청소매니저가 파견된다.


이용자들은 '키를 맡길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지저분했던 집이 초기화되어 기분이 좋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청소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무료 소독 서비스 등으로 높은 예약률을 달성했다. 배상책임보험 역시 가입돼 서비스의 안정성도 높였다.

 

▲ 슈퍼키친 매장(출처: 슈퍼키친)


각 파트별 전문 셰프들이 만드는 반찬, '슈퍼키친'


서울 시내 32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키친'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슈퍼메이커즈가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반찬가게다. 각 파트별 전문 셰프들이 표준화된 방식으로 반찬을 제조하여, 기존 반찬가게들과 비교해 품질이 균일하다는 평이다. 소비자는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에 맞춰 슈퍼키친 매장 내 ‘슈다세이브존’에서 흔히 밑반찬이라 부르는 50~70여 종의 반찬들을 부담 없이 골라 담을 수 있고 일품반찬과 아이반찬 등 매월 새로운 반찬도 구매할 수 있다.

 

▲ 짐데이 리즈 홍보 이미지(출처: 짐데이 리즈)


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과 취미생활로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1인 가구, '데이코어'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춘 헬스케어 스타트업 '데이코어'도 맞춤형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코어'는 온라인PT 서비스인 '짐데이 리즈'와 400여개의 운동법이 담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운동코치 짐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짐데이 리즈'는 사용자와 일반인 코치를 연결해 정해진 기간 내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단체방에서 식단과 운동 현황을 공유하며 운동 상황을 점검할 수 있게 했다.

 

▲ 런드리고 홍보 이미지(출처: 런드리고)


세탁 후 내 집까지 배송, '런드리고'


'런드리고'는 의식주컴퍼니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존 빨래방의 물리적인 한계를 개선하였다. '모바일', '비대면', '스마트팩토리', '구독경제'라는 핵심 키워드로 대표되는 세탁 대행 서비스다. 앱으로 세탁 대행 서비스를 주문하면 당일 밤 세탁물을 수거해 스마트팩토리에서 세탁을 진행하고 다음 날까지 집 앞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런드리고'는 자동화 공정을 갖춘 세탁 공장을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기존 세탁소, 코인 빨래방 등에서 책정된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런드리고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월정액 결제 고객이 점차 증가 추세라고 전했다.


일손이 부족한 1인 가구를 위한 대평 폐기물 처리, '빼기'


이사나 인테리어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대형 폐기물을 대신 치워주는 곳도 있다. 스타트업 '같다'에서 론칭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빼기'는 폐기물 수거가 필요한 소비자와 대형폐기물 수거업체를 연결하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빼기'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가족이나 지인이 없어도, 혹은 내가 집에 없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니즈와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기존 지역 폐기물 수거업체들이 하루 5~6건의 수거건수를 처리하는 반면, '빼기'는 하루 평균 200건 내외의 수거신청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빼기' 측은 "첨단기술인 딥러닝과 사물인식을 도입함으로써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폐기물 수거 서비스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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