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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30  김남희 기자
현대차-LG에너지 솔루션,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 위해 1조 규모 투자
- 인도네시아에 합작 공장 설립, 전기차에 승부수를 띄어

▲ 현대자동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이시아 정부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 모습(출처 : 현대차·기아)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한화 약 1조1700억원을 투자해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K-전기차와 K-배터리를 대표하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첫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이다. 이번 합작을 통해 두 회사는 아시아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 예상된다. 


29일 현대차 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 서울 여의도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연간 전기차 배터리 약 15만대분의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계약을 인도네시아 정부와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최근 양사는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계약을 했으며 총 11억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합작공장의 지분은 현대차 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50%씩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3·4분기 중으로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한 뒤 4·4분기에 합작공장 착공을 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이며, 2024년 상반기 내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양측의 성공적인 합작공장 설립과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확대 지원 차원에서 일정 기간 법인세와 합작공장 운영을 위한 각종 설비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전기차 관련 세제혜택 강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의 매장량과 채굴량 모두 세계 1위인 인도네시아는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합작공장은 총 33만㎡ 부지에 연간 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이상인 10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신기술을 적용해 출력을 높이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제품이다. 2024년부터 생산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전용전기차를 비롯, 향후 개발될 다양한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합작공장 설립을 계기로 아세안 시장 공략을 넘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 확보를 위해 지난 10년 넘게 이어온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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