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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5/30 김대연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야타브엔터 '메타포레스트'를 활용한 그림책 테라피 운영
- VR기기 없이 웹캠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메타버스 상담을 위해 제작된 플랫폼

▲ 평택시 마음건강 복지센터 ‘마음마중 그림동화 테라피’

평택시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를 활용해 비대면 정신건강 그림동화 테라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될 '메타포레스트'는 최근 들어 더욱 대두된 청소년 및 성인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고안된 콘텐츠로 '딱딱해진 나의 마음 돌보기', '당신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그림책 일상 회복 처방전' 등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타버스 상담을 위해 전문 제작된 '메타포레스트' 플랫폼은 VR기기 없이 웹캠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AI 표정 인식 모듈이 탑재되어 이용자 간 섬세한 감정 교류 및 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타포레스트'를 제작한 야타브엔터 이성찬 대표는 "시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운영하는 "평택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메타포레스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평택시 남녀노소 많은 분이 정신적 회복과 평안감을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마음마중 그림동화 테라피’는 오는 1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24일과 26일 양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