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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05 최현진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사전 인큐베이팅(레디스타트업)’ 마무리
- 14팀의 예비창업자, 2개월간 사업 아이템 검증 및 IR 역량 강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사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레디스타트업)’을 성료하며, 2개월간의 창업 준비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레디스타트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창업 전 단계에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시장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이번 과정에는 총 14팀의 예비창업자가 참여했으며, 사업아이템 구체화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가 1:1 멘토링 ▲IR 피칭 코칭 ▲데모데이 발표 등 창업 실무 전반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아이템의 문제 정의부터 시장분석, 비즈니스 모델 수립, 수익화 전략까지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다졌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참가팀들이 약 두 달간 다듬은 사업 아이템을 IR 형식으로 발표하며, 심사위원단 앞에서 시장성·실현 가능성·팀 역량 등을 검증받았다.

심사 결과 ▲히트 솔루션즈 ▲베이틱스비전 ▲퓨리드 등 3팀이 우수 수료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 연계 지원 기회와 함께 와이앤아처(주)에서 지원하는 IR 고도화 및 리디자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준비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향후에도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지속 가능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