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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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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신진오)는 오는 11월 3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전략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금리인상 등 유동성을 축소하는 상황 속에서 스타트업 생태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변화된 상황에 걸맞는 스타트업 육성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금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앞으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이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서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전략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현황을 진단, 분석하고 향후 초격차 스타트업이 만들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습을 예측하면서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학계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초격차 스타트업 CEO,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다양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 주체들의 참여와 토론을 통해 향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스타트업 정책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행사는 신진오 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경제진흥원(SBA) 김현우 대표의 환영사와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의 영상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창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이노시뮬레이션 조준희 대표가 기업가정신대상, 살랑코리아 이광헌 대표가 혁신기업가대상,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이 벤처창업진흥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기조세션은 이광헌 대표(살랑코리아)의 기조발제에 이어 '초격차 스타트업과 글로벌 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패널 토의는 국민대 이우진 교수(좌장), 남정민 교수(단국대), 최병철 교수(한국외대), 조준희 대표(이노시뮬레이션), 손민호 부사장(인라이트벤처스) 등 학계를 대표하는 연구자와 초격차 스타트업 CEO, 벤처캐피탈 등이 참여하여 앞으로의 초격차 스타트업의 육성 전략을 토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학술발표에서도 ▲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전략과 전망 ▲ 혁신창업교육 ▲ 앙트러프러너십과 혁신창업 ▲ 벤처창업 경영관리 ▲ 벤처자금조달과 투자 ▲ 기술창업 등의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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