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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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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비전 시스템에 기반한 ‘한국형 축구단’ 양천 TNT FC(대표 김태륭)가 하이브리드 스포츠펍 레코드피자(대표 김석영.김진아)와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금 및 현물 후원을 포함하며, 양천TNT와 레코드피자는 축구에 특화된 스포츠펍 오픈, 레코드피자 고객과 축구팬들을 위한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 구단의 연고지인 양천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 및 클리닉 활동을 함께 진행 할 계획이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레코드피자는 '하이브리드 스포츠 펍' 컨셉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XXXL 18인치 대형 피자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 제공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홀과 배달 메뉴에 차별성을 둔 시스템과 스포츠 펍 컨셉에 맞춰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고유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폐업률 0%”의 안정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K5리그에 소속으로 K4리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양천TNT는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모범 사례를 지향한다. K3리그부터 K7까지 존재하는 1,402개 팀 중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K리그 B팀 제외)한 양천TNT는 지난 3월 열린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300명의 유료관중을 유치했고, 최근 진행한 유니폼 프리오더에서는 200여 벌을 판매하여 5부리그 이상의 팬덤을 형성했다. 또한 한국판 ‘렉섬 AFC’를 목표로 하는 구단답게, 최근 한국 축구 레전드 박주영을 구단 이사로 영입한데 이어 또다른 스타 기업인과 축구인의 보드진 합류를 준비하고 있다.
김석영 레코드피자 대표는 “최근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도 활성화되고 있는 KFA 디비전 시스템을 관심 깊게 지켜보고 있었다. 축구팬으로서 레코드피자와 양천TNT의 스토리 및 비전에 많은 공통점을 느꼈다. TNT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레코드피자가 한국축구산업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륭 양천TNT 대표도 “TNT의 비전에 공감해주신 레코드피자에 감사드린다. TNT는 양천구를 중심으로 서울 서부 지역 팬덤 확보와 수도권 K리그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는 세컨팀을 목표로 한다. 이것을 실행하는데 있어 레코드피자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작은 축구단이 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가치 있는 일을 레코드피자와 함께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양천 TNT는 ㈜더에프 기업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5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Archer’s HERO 시즌 9)’에 최종 선정되어 기업진단부터 전략 수립, 맞춤형 멘토링, 시장 진입, 자금 확보,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와이앤아처는 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농식품 기술창업 분야에서도 액셀러레이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은 서로 다른 산업 영역인 스포츠와 농식품 분야 간의 우수한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와이앤아처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폭넓은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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