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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28 최현진 기자

와이앤아처,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 포항센터 공식 출범
– 환동해권 중심도시 포항을 스타트업 글로벌 확장의 거점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이호재)가 경북 포항에 ‘포항센터’를 공식 출범하고, 지역 기반 딥테크 스타트업과 지역 문제 해결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발굴의 두축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인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주기 지원에 나선다.

와이앤아처 포항센터는 포항시 창업지원 허브인 체인지업그라운드 내에 입주하여, 로봇, 에너지, 첨단소재, 스마트 제조 등 고난도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을 기본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찾고 육성하고 투자하는 역할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초기 기술 검증부터 사업화 고도화, IR 피칭, 후속 투자 유치, 해외 진출 프로그램까지 연계한 풀스택 지원 체계를 갖추고, 경북권 창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와이앤아처는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제주, 광주, 대전·충청센터 등 전국 단위 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창업지원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포항센터 출범으로 동해안 벨트를 아우르는 민간 차원의 스타트업 인프라를 본격 가동하게 됐다.

특히 와이앤아처는 국내 액셀러레이터 중에서도 글로벌 진출 실행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간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고 있으며, TIPS·LIPS 운영은 물론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국내외 벤처투자사와의 공동 투자 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동남아·일본·북유럽·미국 등과의 해외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을 확장 해 나가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국내 스타트업 시장에 적용중이다.

이호재 와이앤아처 대표는 “포항은 첨단소재, 에너지, 스마트 제조 등 고도화된 산업기반과 우수한 기술인력을 갖춘 도시로, 스타트업이 성장하기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라며, “와이앤아처는 포항센터를 통해 기술 검증부터 투자 유치, 해외 시장 진출까지 스타트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환동해권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를 넘어 글로벌에서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와이앤아처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민간 중심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다수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M&A 등 실질적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