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과 경제는 알고 보면 하나이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생소한 명제일 것이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전략은 군대 지휘본부나 기업체 전략팀, 글로벌 전략컨설팅 업체에서나 빈번히 사용하고 필요한 것이며, 경제는 경제학자나 금융업에서만 쓰이는 용어라고 단정짓기 때문이다. 과거 유명인 중 그 누구도, 어떤 학교나 군대에서도 ‘전략과 경제는 사실상 같다’ 라고 주장하거나 가르친 기억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독특한 내용을 장장 624p 에 이르는 대작으로 엮어낸 도서가 있다. 바로 윤승환, 정승원 저자의 『전략과 경제의 타임머신에 올라타라 : 성공으로 이끄는 전략과 경제』이다.
본 책은 크게 5가지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들어가는 글 외에 2장 개인편, 3장 역사편, 4장 기업 및 컨설팅 편, 5장 국가편으로 나눠서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전략과 경제의 융합 사례를 제시하였다.
개인편은 일종의 자기계발서이고, 역사편은 동서양의 유명한 전략과 경제 사례를 제시하며 상호 연결되는 주제들로 구성한 분류사(分類史) 서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기업 및 컨설팅 편에서는 과거 유명한 기업과 컨설팅 업체들의 경영전략 패러다임을 집대성한 경영전략 실무 서적이며, 국가편에서는 미래 국가전략 및 정책 제안 보고서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윤승환 · 정승원 공동 저자들은 ‘과거 전략과 경제가 발전하여 온 흐름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다면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미래에 이를 응용하여 어떤 개인이나 조직, 국가라도 쉽게 성공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상기 서적은 경영 및 회계 전문가용 해설서나 교재를 주로 출판하는 삼일인포마인에서 출간했으며, 전략과 경제를 다룬 서적으로는 이례적이라고 할 수준으로 지난 9월 9일에 발매된 지 2주 만에 1쇄 인쇄본이 매진되어 추가 인쇄에 들어가는 등 일반인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터넷 및 전국 유명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에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열린 신문” 을 표방하는 본지 아시아헤럴드에서는 본 책이 가진 독특한 아이디어와 ‘개방형 플랫폼’ 을 추구하는 조직과 국가만이 번영할 것이라는 책의 취지가 본지의 창간 의도 및 편집 방향과 일치하다고 보았다.
이에 전격적으로 금일 10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전략과 경제의 타임머신 – 못다한 이야기 (Director’s cut)’ 이라는 제목으로 저자들이 이 책에 미처 싣지 못한 개인적인 경험담, 책 행간에 갈무리 져 있는 날카로운 비판과 제언 등을 총 100회에 걸쳐 실을 예정이다.
독자들의 많은 성원과 조언, 그리고 날카로운 비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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