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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6/12 원수빈 기자

글로벌 중국기술산업 투자
– 2016년 아시아 투자, 유입 감소했지만 올해 상승할 것으로 예측

파이낸셜 타임즈는 벤처캐피탈펀드가 지속적으로 아시아에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유입 자금을 추정해보면 아시아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는 564.4억 달러에 달했으며 132% 성장률을 보였다.

중국의 스마트폰 기업인 샤오미는 일찍이 400억 달러에 달하는 평가를 받았으며, 차량공유 서비스인 디디추싱은 투자자로부터 50억에서 60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해 총 500억 달러에 달하는 가치평가를 받았다. 이는 현재 우버에 버금가는 평가이다.

올해 투자 폭은 다시 상승될 것으로 예측된다. 국제 정세에 따라 2016년에는 아시아 유입 벤처자본이 위축 되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와 CB insights에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전체 글로벌 벤처 캐피탈 투자는 1008억 달러로 23%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밸리의 상황은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2015년에 비해 28% 하락한 249억 달러이며 거래수 역시 21% 하락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현재 심천 등과 같은 중국의 핫스팟에 대한 투자 유입은 버블시장이라고 일부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 올해 글로벌 중국 산업투자 상승할 것으로 예측 (출처 : IT业界腾讯科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