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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293
발행일: 2017/07/11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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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KFC와 본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5월 배송 대행 시범 운영을 마치며, 6월부터 전국 KFC 10개 매장에 대해 정식으로 배송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쉬코리아의 우수한 물류 기술력과 안정적인 이륜차 물류망을 통해 KFC 딜리버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쉬코리아는 부릉기사 1만 3000여 명과 물류 거점이자 쉼터인 부릉 서비스 스테이션 50여 개를 확보하고 있다.
메쉬코리아의 유정범 대표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KFC의 배송 서비스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KFC와 긴밀히 협업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서비스에 반영해 KFC 이용 고객에게 고품질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현재 CJ대한통운,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피자헛, 버거킹 등 국내 여러 대형 화주 및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법인 단체로는 국내 최초로 이륜차 종합보험 가입 승인을 받는 등 배송 기사들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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