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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8/22  이호재 기자
개인엔젤투자, 벤처투자의 큰 축으로 자리잡아
- 투자금액 , 벤처버블 이후 최대치 기록
- 소득공제 확대 등의 정책적 지원에 따라 지속적 증가 예상

중소벤처기업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16년 말 기준 엔젤투자 실적은 총 2,126억 원(개인직접투자 1,747억 원, 개인투자조합 신규투자 379억 원)으로 ’0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젤투자 소득공제 확대 등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엔젤투자 분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이젠 엔젤투자도 벤처 투자의 한 영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투자는 '10년 이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지난 3년간(’14~‘16) 연평균 증가율이 41.2%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투자액(억 원): (‘00) 5,493 → (’03) 3,031 → (‘04) 463 → (’08) 492 → (’11) 450 → (‘12) 557 → (’13) 574 → (‘14) 876 → (’15) 1,628→ (’16) 1,747에 이르렀다.

 

▲ 2000~2017년 개인직접투자 추이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거기에 더하여 ‘16년 투자실적에 대한 소득공제 신청이 ’19년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가 확대될 때마다 엔젤투자 실적도 급증해, 개인투자에 대한 소득공제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유인 정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 개인투자 소득공제 확대 개요 및 투자실적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엔젤투자시장에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득공제 확대, 엔젤투자 매칭펀드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엔젤투자자와 창업초기 기업의 매칭 기회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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