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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펀딩 상품 투자 대상인 꼬마빌딩 |
부동산 P2P 금융에 대한 인기가 한창이다. P2P 금융 스타트업 위펀딩은 지난 3월 16일 수익형 부동산 ‘꼬마빌딩’에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꼬마빌딩은 일산 식사지구에 위치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현재 공실 없이 운용되고 있다. 건물에서 나오는 월세를 매월 이자로 지급받는 구조로 상품의 연환산 세전 수익률은 16%이며 투자 기간은 8개월이다. 최저 투자 가능 금액은 1만 원이며 원금은 투자 기간 이후에 리파이낸싱 또는 사업주의 자체 자금으로 상환받을 수 있다.
한국P2P금융협회가 공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PF(Project Financing) 상품들의 연체율 및 부실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위펀딩이 현존하는 실물형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일산 식사지구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립 암센터,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위치하여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며 최근 착공이 확정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인해 2023년부터 강남까지 20분 이내 진출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저금리 기조와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꼬마빌딩의 인기가 늘고 있다. 실제로 성수동, 연남동, 이태원동 등의 상업시설에 연예인들의 투자가 늘었다. 위펀딩 리서치 센터는 국내 부동산 투자의 경우 다양한 섹터 중 상업 시설 분야가 유망하다며 신축보다는 실물형 자산 투자 또는 기존 건물을 리노베이션 하는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위펀딩의 백종원 심사역은 “실물형 투자는 현존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개발형에 비해 리스크가 현저히 낮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누구나 소액으로 건물주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상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위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asiaherald.co.kr/news/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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