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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4/23 황민석 기자

신용보증기금,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Start-up NEST)’ 3기, 선배기업이 전하는 이야기
-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자금과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현실적인 사업 도움까지!”

▲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Start-up NEST’ 3기 (출처: ‘Start-up NEST’ 3기 발대식 브로셔)

‘Start-up NEST’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우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과 금융지원, 국내외 투자자 연계 등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네스트 프로그램은 지난해 1,2기를 거쳐 총 100개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였으며, 현재까지 신용보증 약 300억원, 직접투자 19억원, 민간투자 25억원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지난 16일에는 프리네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 80개 기업들과 네스트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 첫 네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3기 기업들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선배 네스트 기업이 전하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1. ㈜프라임테크 김윤주 대표이사

▲ ㈜프라임테크 김윤주 대표이사 (출처: ‘Start-up NEST’ 3기 발대식 브로셔)

스타트업네스트 1기에 참여했던 ㈜프라임테크(김윤주 대표)는 핸디형 자외선 살균기 Vray 제조업체이다. 김윤주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디어 하나만을 가지고 제조업이라는 분야에 뛰어들어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상상 이상의 많은 시간과 노력과 자금이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에겐 더더욱 스타트업네스트가 특별하다.”며, “해결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개발의 마무리 작업과 양산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윤주 대표는 3기 네스트 기업들에게 “여러분도 역시 큰 자산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용기를 심어주었다.

2. ㈜올트 김태준 대표이사

▲ ㈜올트 김태준 대표이사 (출처: ‘Start-up NEST’ 3기 발대식 브로셔)

스타트업네스트 2기에 참여했던 ㈜올트(김태준 대표)는 볼트 자동 재고관리 공급 솔루션 개발업체이다. 김태준 대표는 “스타트업네스트를 통해 올트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올트는 험준한 과정 속에 있었지만 NEST를 통해 성장해 가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혀 김태준 대표는 “스타트업의 업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는 것이다. 부딪히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3. ㈜유퍼스트 이현상 대표이사

▲ ㈜유퍼스트 이현상 대표이사 (출처: ‘Start-up NEST’ 3기 발대식 브로셔)

스타트업네스트 2기에 참여했던 ㈜유퍼스트(이현상 대표)는 청각장애인용 넥밴드 제조업체이다. 이형상 대표는 “스타트업네스트를 통해 우리 회사는 대외 신뢰도 상승, 안정적인 자금 확보, 마케팅 및 영업, 차기 모델의 개발의 변화가 있었다.”고 밝히며,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네스트를 통해 무엇을 바라 보는지 그 눈을 배운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덧붙혀 이현상 대표는 “스타트업네스트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3기에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4. ㈜리셋컴퍼니 정성대 대표이사

▲ ㈜리셋컴퍼니 정성대 대표이사 (출처: ‘Start-up NEST’ 3기 발대식 브로셔)

스타트업네스트 2기에 참여했던 ㈜리셋컴퍼니(정성대 대표)는 태양광 모듐 무인 제설 및 세정 로봇 제조업체이다. 정성대 대표는 “스타트업네스트를 통해 IR피칭 교육부터 보증, 투자까지 받으며 공격적인 사업전개와 제품 개발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트업에게 가장 필요한 자금과 투자를 신보에서 받으며,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현실적인 사업도움까지 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네스트 프로그램이 한국 최고의 스타트업 육성 전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하며, 졸업 이후에도 후속지원을 해주는 신용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네스트 3기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게 체계적인 지원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와이앤아처, 로아인벤션랩, 벤처스퀘어, 빅뱅엔젤스, 아이빌트세종, 탭더모멘텀, N15 7개의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하여 적극적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Start-up NEST 3기’ 발대식 브로셔의 내용을 인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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