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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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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크라우드(대표 정주황)가 취향에 맞는 공연을 찾아주는 ‘아이겟(i-get)’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아이겟은 별도의 인터넷 검색 없이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 소식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다양한 공연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에 맞는 공연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이겟에서 ‘아티스트 선택하기’, ‘지역 선택하기’, ‘알림 설정하기’ 3가지 사항만 설정하면, 아티스트별, 지역별 맞춤 공연 정보를 제공해준다.
공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아이겟의 서비스는, 공연 검색 키워드, 티켓 구매, 소셜미디어 팔로우 이력 등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연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제공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이러한 공연 빅데이터와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는 엔터크라우드는 아시아 공연문화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아이겟은 현재 아티스트 4,000여 팀의 공연 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극 추천부터 예매 사이트 연결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다양한 공연소식과 편리한 이용방법을 제공하는 아이겟은 베타서비스 한달 만에 회원 수 25,000명을 돌파했다. 또한 최근에는 홍대 인디밴드의 공연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회원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아이겟은 웹서비스 정식 런칭에 이어 안드로이드와 iOS에서도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했으며, 이달 런칭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는 아이겟 사이트에서 2018년 5월에 진행되는 ‘청춘 페스티벌’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응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와 대중을 잇는다’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한 엔터크라우드 정주황 대표는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공연 소식을 접하고, 예매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공연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한 공연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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