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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6/27  황민석 기자, 여동혁 인턴, 오혜빈 인턴, 정이지 인턴, 한세은 인턴
스포츠 스타트업 '스포츠본',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START UP!
- 스포츠 스타트업 ‘스포츠본 박성건 대표' 인터뷰

극심한 취업난으로 취업 재수는 당연한 일이 되어버린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료들을 보며 창업을 꿈꾼 이가 있다. ‘몸도 마음도 스포츠 정신처럼 건강해질 수는 없을까?’ 이 작은 바람을 시작으로 그는 스포츠 스타트업 ‘스포츠본’을 설립하고, 그의 뜻을 실현하고 있다. 스포츠 정신처럼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스포츠본의 대표, 박성건씨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 스포츠본 박성건 대표 (사진제공: 스포츠본)

 

Q. 먼저 스포츠본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스포츠본을 설립하신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스포츠본은 스포츠를 올바르게 배우고 싶은 이들과 올바르게 가르치고 싶은 이들을 매칭(matching)하는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학창시절 배구선수로 활동했는데, 주변 동료들이 운동을 그만두면 당장의 생계를 걱정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안타까운 상황들을 지켜보며 이런 동료들을 도울 수 있는 장학재단의 설립이 제 삶의 목표이자 꿈이 되었습니다. 이 꿈을 창업으로 실현하고자 합니다.

 

Q. 따뜻한 의도가 돋보이는 설립 배경이 경영방식에도 영향을 끼쳤을 지 궁금합니다. 스포츠본만의 특색 있는 경영방식이 있나요?

스포츠본의 경영 방식은 크게 도전, 소통, 균형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과정의 어려움보다는 도전에 가중치를 두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둘째, 최적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직원복지제도를 통한 일과 휴식의 균형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Q. 매칭(matching)플랫폼이다 보니 클래스 지도자의 선발 및 관리, 클래스 개설 방법에 대한 고민 또한 컸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나요?

먼저 스포츠본은 클래스 지도자를 선발할 때 단순히 운동능력만 평가하지 않고 민형사상의 범죄이력을 조회하고, 이전 직장에서의 근무태도를 확인하는 등 인성평가를 실시합니다. 단순히 ‘국가대표’라는 타이틀만을 가지고 클래스의 지도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지도자이지만,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여 지도자와 참여자 사이의 오해 또는 문제를 해결하는 내부적인 체재 또한 확립했습니다. 클래스 개설의 경우, 양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개설하여 참여자를 모집하기도 하고, 반대로 참여자의 요구로 회사에서 개설을 해드리기도 합니다.

 

 

▲ 인터뷰 질문에 답변하는 박성건 대표 (출처: 아시아헤럴드)

 

Q. 유사한 플랫폼의 스포츠 스타트업이 다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스포츠본만의 차별점과 강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스포츠본은 운동에 대한 사람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간 행동과 특성을 과학기술적으로 연구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운동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타 스포츠 스타트업과의 가장 큰 차별 점이자 스포츠본의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스포츠본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희 스포츠본은 사람다움, 도전정신, 자신감을 지향합니다. 올바른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우며 세 가지 지향점을 이루어 나감과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재충전이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스포츠와 관련한 스타트업을 꿈 꾸는 이들을 위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제가 조언을 드릴 자격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희 스포츠본의 경우에도 공식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좋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사업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오랜 기간 방향성을 구축해오고 있었습니다. 많은 경험을 쌓고 그 속에서 배움을 놓치지 않으며 스스로의 철학을 다져나가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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