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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7/24  황민석 기자, 여동혁 인턴
숙자씨, 노숙인들의 보금자리 만들다
- (노)숙자+(민들레)씨 : 노숙자들이 민들레씨처럼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라

노숙자의 생활을 활용한 담요 광고 창업아이템을 들고 나온 사람들이 있다. 숙자씨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기획하고 있다.

 

숙자씨는 먼저 마케팅이 필요한 사업자와 계약을 한다. 그 뒤, 계약을 맺은 업체의 광고를 부착한 노숙자 생활용품(담요 등)을 제작하고 노숙자들에게 나눠준다. 자연스럽게 용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본 행인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그 다음 점점 더 많은 계약을 성사시키고, 그렇게 번 돈으로 노숙자들을 위한 집을 지어준다. 집을 얻은 노숙자는 더 이상 노숙자가 아니게 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준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 보건복지부, 2016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결과 및 향후 대책 中 (출처: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도 기준, 현재 우리나라의 노숙자 수는 약 11300 명이며 그중 통행량이 많은 곳에 위치한 노숙자는 수천 명에 달한다.

 

숙자씨는 노숙자들을 활용한 광고가 효과가 있고, 수익을 노숙자의 생활비 지원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의의가 있다고 말하였다. 무엇보다도 당장에 서울역 등 관련 시 및 통행인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없어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온전한 사회 생활을 할 수 있게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다고 답하였다.

 

숙자씨는 노숙자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노숙자들을 인터뷰했다. 이를 통해 그들의 참여 의사가 뚜렷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갑작스러운 태세 전환은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 숙자씨는 위험이 발생할 경우 IN-SIGHT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접촉과, 그들을 노숙자라는 틀에 갇혀 인식하지 않고 베풀어주고 함께하다 보면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숙자씨는 개발 제품의 수명은 본 프로젝트의 목적이 다 했을 경우에 끝이 난다고 말하였다. 이는 국내 노숙자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그 이후에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심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추후에 예정되어 있던 노숙자들의 직업교육을 통해 담요와 같은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에 있어서 꾸준한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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