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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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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비 창업자를 향후 국가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각 정부 부처들이 상호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지난 7월 11일, 서울 강남구 은행권 청년창업재단D.Camp에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7개 부처가 범부처 추진단을 결성하였다. 이번 범부처 추진단을 구성하는 7개 부서는 중기부, 과기부, 국토부, 복지부, 산업부, 여가부 및 금융위이다. 범부처 추진단의 결성은 양질의 청년 기업 육성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각 부처간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높다.
범부처 추진단은 향후 진행될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관리 및 정책 관련 협업 체계 구축, 창업 기업 모집 및 선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사업화 자금(오픈바우처)를 최대 1억 원 한도로 지원한다. 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청년 창업 분야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부서는 다양한 기술기반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술기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청년창업 지원 범부처 추진단의 결성은 향후 청년창업 분야 및 기술기반 스타트업 분야의 건실한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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