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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656
발행일: 2018/09/11
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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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알피오가 지난 8월 3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울산 미래박람회에서 스포츠AR(증강현실)기기를 활용한 실내스포츠 솔루션 ‘인터렉티브 스포츠(Interactive Sport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인터렉티브 스포츠는 AR 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새로운 스포츠 장르로,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열악한 외부 환경 대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솔루션이다.
프로젝터로 영상을 벽에 투사해 스크린에 공을 던져 인식시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으로, 스포츠 기능은 물론 엔터테이먼트적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사용자와 공간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를 통해 운동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실감나는 AR영상과 센서 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향후 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 피트니스,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고경곤 바른손알피오 대표는 “스포츠와 기술이 결합해 인간의 스포츠 경험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울산 미래박람회를 시작으로, 바른손알피오가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과 상생 운영을 통해 실감형 미디어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천체육관에서 3일간 진행된 울산 미래박람회에서는 직접 보고 뛰며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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