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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30  박현정 기자
중국, 뷰티 시장 크로스오버 쇼퍼 증가
- 젊은 층의 부상으로 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이 대세

중국 베이징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의 뷰티 시장 규모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달한다고 한다. 지난해 중국 뷰티 시장 규모는 535억 달러로, 5년 전인 2012년에 비해 45%나 성장했다.유리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까지 시장 규모가 704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기초 및 색조 화장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이 상승하는 반면, 화장품 소비 수준이 아직 선진국의 1/8~1/6 수준인 38달러로 시장 잠재성이 충분하다. 유럽, 미국과 일본의 2017년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은 모두 200달러 이상이며, 특히 일본은 300달러에 육박한다.

 

중국의 화장품 시장의 4대 키워드는 신세대 영향력 확대, 색조 화장품 고성장, 로컬 브랜드 급부상, 온·오프라인 크로스오버(Crossover)를 꼽을 수 있다.


30세 이하 신세대가 뷰티 시장 주력군으로 부상한 중국의 뷰티 시장의 2017년 소비를 살펴보면 기초 화장품은 17%, 색조 화장품은 30%가 성장했다. 이는 전체 중국 FMCG(일용소비재) 시장 성장률인 4.3%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특히 립스틱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색조 화장품의 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중국인이 선호하는 브랜드는 기초와 색조 화장품 모두 로컬계의 소비자 유입이 활발했다. 바이췌링(Pechoin, 百雀羚)은 중국 화장품 브랜드 중 유일하게 1억 회가 넘는 구매 횟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기초 화장품 시장 1위를 유지했다.


모바일 인터넷이 중심이 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발달로 온라인 구매 증가와 동시에 오프라인 구매 비중 역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화장품 매출이 45% 고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슈퍼와 백화점에서의 화장품 매출도 마이너스에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백화점의 화장품 매출은 저성장, 마이너스 성장이 끝나고 14%나 증가했다.

 

▲ 주유 채널별 화장품 매출 증감률 (출처: 유로모니터)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젊은 소비층 중 '크로스오버 쇼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크로스오버 쇼퍼란 상품 구매 과정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소비자를 의미하는데 중국 뷰티 시장의 주력 소비군인 신세대들은 온라인으로 제품 정보와 리뷰를 살펴보고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본 뒤 구매를 결정하는 크로스오버 쇼퍼들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젊은 소비층 중 '크로스오버 쇼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크로스오버 쇼퍼란 상품 구매 과정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소비자를 의미하는데 중국 뷰티 시장의 주력 소비군인 신세대들은 온라인으로 제품 정보와 리뷰를 살펴보고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본 뒤 구매를 결정하는 크로스오버 쇼퍼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대표 해외직구 플랫폼 왕이 카오라의 관계자는 “중국 뷰티 시장의 주요 소비층인 20~30세 공략에 힘써야 하며, 신규 진출 브랜드들은 판매 채널은 온라인 위주로 운영하며 선별적으로 혁신적인 오프라인 매장 포맷 실험도 시도하여 O2O전략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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