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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31  박현정 기자
중국, ‘신에너지 승용차’가 자동차 시장 견인
- 자동차 구매 제한 도시가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 견인해

중국 베이징 무역관에 따르면, 전 세계 신에너지 승용차 중 50%가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2018년 상반기 중국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35만 9000대로 기록되었다.

 

전문가들은 중국 신에너지 승용차 시장의 급성장은 보조금, 전통 자동차에 대한 구매 제한, 충전 시설 구축 가속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나 그중에서도 전통 자동차에 대한 구매 제한 정책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중국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신에너지 자동차에만 예외를 두는 자동차 구매 정책을 시행했는데, 이 정책이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 급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2년간 구매제한 도시의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 합계가 중국 전반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40%를 상회했다.

 

중국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신에너지 자동차에만 예외를 두는 자동차 구매 정책을 시행했는데, 이 정책이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 급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2년간 구매제한 도시의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 합계가 중국 전반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40%를 상회했다.

 

▲ 도시별 자동차 구매제한 주요 내용 (출처: 각 정부 발표 의거 KOTRA 베이징 무역관 재구성)


전통차 시장을 기반으로 중국 신에너지 승용차 시장에 스타트업 기업들이 '신흥 세력'으로 가세하며 시장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자동차 제조업에 대해 외자지분 규제를 최근에야 완화해 아직 외자독자 자동차(전기차 포함) 제조업체가 없다.

 

테슬라는 올 7월 상하이에 독자 전기차 공장 설립을 선언했으나 아직 기획·건설단계이다. 최근 신에너지 승용차 시장에 스타트업 기업들이 급부상하면서 신흥 세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기업으로는 웨라이(蔚来), 샤오펑(小鹏), 웨이마(威马) 등이 있다.

중국은 2019년 1월 1일부터 자동차업체의 신에너지 자동산 생산 의무화하는 '그레디트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중국 전통차 업체들이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확대 또는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업체와 제휴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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