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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09  안소희 기자
포항, 영일만 일대 관광특구로 지정
- 문경관광특구 지정 이래 10년만

▲ 포항 영일만항 관광특구 종합분포도 (출처 : 경북도 제공)

 

포항 영일만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이는 2010년 문경관광특구 지정 이후 10년 만이다.

 

경북에서 4번째인 영일만 관광특구는 포항 송도동, 해도동 등 17개 동 일대로 영일대 해수욕장, 환호공원, 송도해수욕장, 송도 송림, 운하관, 포항 운하, 죽도시장 등이 있다.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 마련과 대외적 인지도 향상, 특화된 관광브랜드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5월 관광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관광특구로 지정이 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도비 등 지원과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우선적으로 대여 또는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 제한 규제 배제, 일반·휴게음식점 옥외영업 허용, 축제·행사 시 도로 통행 제한 요청, 옥외광고물 표시 방법 제한 완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2023년까지 7천497억 원을 투입해 영일대해수욕장 해상케이블카 설치, 포항 도보 여행길 활성화, 포항 운하 연계 해양 테마 체험 관광 활성화, 명품 해수욕장 조성 등에 나설 예정이다.

 

포항시는 관광특구 지정으로 도시 관광브랜드 가치 상승, 외국 관광객 유치 촉진, 관광기반시설의 체계적인 구축과 지속적인 민간자본 유치로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에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다양한 관광 활성화 지원 정책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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