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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09  안소희 기자
홍콩 관광업계 심각한 타격
- 두 달 사이 관광객 70% 감소

홍콩의 주력산업인 관광업이 홍콩 시위의 영향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2003년 홍콩을 강타한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신화산은 12일 홍콩 내 관광업 관련 단체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올해 6월 이래 홍콩을 방문한 단체 관광객이 약 70%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입도 평균 75%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90% 이상의 응답자들은 향후 1년간 홍콩의 관광업 전망이 ‘어둡다’라고 내다봤고 홍콩 가이드, 단체관광 및 관광 서비스 총공회(總工會)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1,012명의 홍콩 관광업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 한적한 홍콩 시내 (출처 : 바이두)

 

관광업계 관계자는 2003년 사스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위가 지속한다면 관광산업 침체 및 인력 이탈의 우려가 크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홍콩의 관광업 경기는 비교적 양호했다. 다만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가 본격화되면서 관광업계에 엄동설한이 찾아왔다’며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홍콩에서는 작년만 해도 가이드 한 명당 관광객 수가 월평균 12~15팀이었으나 시위 영향으로 중국 내륙, 동남아, 미주 등으로부터의 관광객이 줄었다. 일부 가이드들은 8월 들어 한팀의 관광객도 받지 못했다.

 

홍콩 시민들의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는 2차 심의를 앞둔 6월 12일을 전후해 격화됐다. 12일 오후에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공항 터미널에서 연좌시위를 벌여 홍콩 당국이 오후 4시(현지 시간) 기준으로 홍콩 국제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하는 조처를 했다. 해당 조치는 13일 오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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