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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10  박민주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이노’ 83억 원 투자 유치
- 국내 최초의 심정도 장치 허가…부정맥 환자 대상 대규모 임상시험 가속화

▲ (출처 : 휴이노)

 

지난 19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이노’가 시너지 아이비 투자, 데일리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네오플럭스, 신한캐피탈로부터 총 83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6년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받은 시드 투자 26억 원을 합하면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10억 원에 달한다.

 

기존의 심전도 측정은 홀터(Holter) 기반의 방식으로 환자가 홀터 기기를 24시간 차고, 5회 이상 측정 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심전도 데이터 분석에도 2시간 이상 걸린다.

 

휴이노는 부정맥 의심 환자와 의료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A.I기반의 부정맥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제공과 측정이 편리한 부정맥 진단기기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부정맥 진단과 검사를 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휴이노가 개발한 시계형 심전도 장치(MEMO Watch) 및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 S/W(MEMO A.I.)는 지난 3월 25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의 심전도 장치로 허가를 받았다.

 

휴이노 관계자는 시계형 심전도 장치와 인공지능 기반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가 출시되면 부정맥 진단과 검사가 획기적으로 편리해진다고 말했다. 부정맥 조기진단율을 높여 연간 2조 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다. 휴이노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부정맥 환자 대상 임상시험과 제품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하여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앞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건강보험 코드 발급 및 보험수가 산정을 진행하는 등 제품 출시를 위한 제반 요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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