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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0/17
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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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PEC BEST AWARD’에서 (주)투아트(대표 조수원)와 지드론(대표 박민경)이 4차산업혁명 프로젝트 상과 베스트 탑 매니저 상을 받으며 한국 여성 스타트업의 위상을 드높였다.
2019 APEC BEST AWARD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여성 혁신 창업가의 성공사례 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2016년 페루 리마에서 시작되었다. 올해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렸으며 11개국 22명의 참가자가 출전했다.
대구혁신센터는 여성 혁신연구회와 함께 이번 대회 출전하는 여성 창업자에게 글로벌 타깃 워크숍을 개최, 비즈니스 모델 개선과 발표 고도화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주)투아트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시각장애 보조 앱 설리번 플러스를 개발해 운영 중인 스타트업으로 이달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령화 시대의 인간 삶의 질 개선이라는 목표에 도전하고 있으며 LG U+와 사업제휴를 맺고 있다.
지드론은 E-스포츠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모듈형 드론 게임 경기장 설립을 추진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드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국내에 있는 여성 혁신 창업자들이 효과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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