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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04  박민주 기자
출퇴근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알밤’ 25억 원 투자 유치
- 지온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 25억 원 투자
- 내년 초 국내 최초 저금리 가불 서비스 개시로 핀테크 기업 입지 확보 예정

▲ 출퇴근 관리 서비스 앱 ‘알밤’ (출처: 푸른 밤)

 

출퇴근 시간 기록·급여계산 자동화 서비스인 '알밤'을 운영하는 푸른 밤(대표 김진용)이 지온인베스트먼트와 캡스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푸른 밤이 지금껏 조달한 투자금은 총 95억 원으로 캡스톤파트너스는 세 차례,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는 두 차례에 걸쳐 투자했다.

 

푸른 밤은 2014년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Beacon)을 활용해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바 있다. △출퇴근 시간 기록 △근무스케줄 관리 △자동 급여계산 △직원 채용하기 등 직원 관리 전 영역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밤 서비스 초기에는 주로 카페와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의 근태관리를 위한 이용이 주였으나 작년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효율적인 근무시간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알밤을 도입하는 법인기업이 크게 늘었다. 현재 소상공인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10만 개에 이르는 사업장이 알밤을 통해 직원 출퇴근 시간 관리 및 급여계산을 처리하고 있다.

 

푸른 밤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핀테크 기업으로의 방향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금융 기관들과의 제휴 및 협업을 통해 핀테크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 왔다. 내년 초에는 국내 최초로 근무이력과 급여이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저금리 가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용 푸른 밤 대표는 "푸른 밤은 그간 정확한 출퇴근 시간 기록과 부정 출퇴근 기록 방지, 급여계산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고 그 결과 다수의 특허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알밤의 기술력과 앞으로 핀테크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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