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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08  김휘호 인턴
미국 대학 캠퍼스 내의 편리한 이동수단, VeoRide!

▲ (출처: VeoRide)

 

보편적인 미국 주립 대학교의 캠퍼스는 한국 대학교의 캠퍼스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매우 큰 편이다. 현재 필자가 재학 중인 Texas A&M University의 메인 캠퍼스는 5200Acres, 약 21,000,000m2이다. 한국에서 큰 캠퍼스로 유명한 서울대학교의 메인 캠퍼스인 관악캠퍼스가 1015Acres, 약 4,109,000m2인 것과 비교하면 약 5배의 차이가 난다.


VeoRide는 이러한 미국 대학교 캠퍼스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시간제로 자전거를 빌려주는 대여 회사이다. VeoRide는 대학교 캠퍼스 방방곡곡에 자사 자전거나 스쿠터 등을 배치해 놓고 스마트폰을 가진 학생이라면 누구나 간편히 앱을 이용하여 빌릴 수 있게 하였다.


VeoRide는 2017년에 Edwin Tan과 Candice Xie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Edwin과 Candice가 Purdue University에서 각각 공학과 경영학을 공부하던 학생이었을 때, 캠퍼스 내에서 융통성 있고 믿을만하며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을 찾기는 매우 어려웠다. 그것을 발단으로 둘이 함께 VeoRide라는 기업을 설립하게 되었고, Edwind의 엔지니어링&자전거 산업 지식과 Candice의 경영학 지식을 바탕으로 간단하며 친환경적인 모바일 앱, VeoRide 앱을 만들게 되었다.


VeoRide 앱을 사용하여 자전거/스쿠터를 빌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1. 캠퍼스 내에서 청록색의 VeoRide 자전거를 찾는다.
2. 스마트폰에서 VeoRide 앱을 시작한다.
3. 자전거에 부착된 큐알 코드(QR)를 스캔한다.
4. 소리가 나며 잠겨있던 자전거의 락이 풀린다.
5. 자유롭게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타면 되고 30분에 50센트씩(약 600원) 요금이 청구된다.
6.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간은 앱에서 자동으로 카운트된다.
7. 이동이 끝난 후 자전거 뒤에 있는 락을 눌러주면 앱에서 이용이 종료되고 등록된 카드로 요금이 청구된다.


VeoRide는 운영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고 있다. VeoRide는 넓은 캠퍼스를 걸어서 다녀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타깃이 ‘어린 학생들’인 만큼 미성숙한 학생들이 자전거를 손상시키거나, 소화전 옆이나 비상문 앞에 주차하는 등의 안전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또한, 최근 VeoRide가 자전거 이외에 제공하는 교통수단인 스쿠터는 자전거보다 속력이 빨라서 안전 문제가 더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이용자 상당수가 VeoRide의 스쿠터를 타다가 다치는 경우가 있었다. 


VeoRide는 이용자들에게 헬멧을 쓰고 스쿠터를 이용하라는 말을 강조하며 그것과 관련된 프로모션도 내놓았다. 그런데도 사용자들은 여전히 헬멧을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다.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개인 헬멧을 소지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을 밝힌 이용자들과는 다르게, 어떤 이용자들은 VeoRide가 이용자들에게 헬멧을 쓸 것을 강요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VeoRide의 설립자 Candice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헬멧 착용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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