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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1/20  장하리 기자
“방통위, 악성 스팸 차단을 위한 ‘스팸 빅데이터 개방 사업’ 추진”

▲ 방송통신위원회 로고(출처: 방송통신위원회)

 

14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각종 악성 스팸 범죄의 증가에 대비하여 국민의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스팸 빅데이터 개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2019년 신고된 휴대전화 문자 스팸(1702만 건) 중 도박·불법 대출·주식 관련 문자 스팸은 60% 이상(1035만 건)을 차지했으며, 악성 스팸 관련 신고 건은 최근 3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문자나 음성 스팸을 통해 사회적 문제 발생 건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스팸 데이터 개방 사업은 2020년 다양한 규제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NIA), 은행연합회, 금융감독원,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15개 은행(KB국민, NH농협 등), 후후앤컴퍼니 등과 대출사기 및 불법 대출 스팸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방통위와 NIA는 스팸 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데이터 공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스팸 간편 신고 기능이 비 탑재된 외산폰 이용자도 스팸 신고가 가능하도록 2020년 내에 ‘스팸 간편 신고 앱’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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