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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1/29  이경호 기자
일본, 스타트업에서 경제 성장 돌파구 찾아
- 최근 10년간 스타트업 시장 10배 성장
- 일본 내 청년들,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아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말한다. 최근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부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 2019 글로벌 유니콘 기업 309개. (출처: CB인사이트)

 

리서치 회사 CB 인사이트에 의하면 2019년 12월 기준 전 세계에 유니콘 기업은 426개가 존재한다. 이는 2018년 2월 279개와 비교했을 때 약 1.5배 성장한 수치로 현재 스타트업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별 수치를 살펴봤을 때는 미국과 중국 기업이 각 50%, 30% 가량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독일, 영국, 인도, 한국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한국에는 쿠팡, 위메프, 우아한형제들 등 10개사가 존재하며 주로 ICT 분야에 분포하고 있다.
 

▲ 일본 스타트업 자금조달액 추이 (출처: Japan Venture Research)

 

재팬 벤처 리서치(JVR)에 의하면 2018년 일본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총액은 2009년 대비 5.3배 확대된 3,880억 엔을 기록했다. 일본 내각부는 현재의 시장 상황에 대해 ‘벤처 붐’이라고 진단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대기업 중심의 대규모 투자,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등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일본에는 여전히 유니콘 기업이 프리퍼드네트웍스(인공지능), 스마트뉴스(뉴스 미디어), 리퀴드 그룹(가상화폐) 3개사밖에 없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육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 기업 가치 20억 달러를 기록한 프리퍼드네트웍스는 도요타자동차, 미즈호금융그룹, 화낙 등 대기업을 주주로 거느리고 있는 일본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자율주행, 로봇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창업률은 5%로 다른 국가 대비 현저히 낮으며, 일본 내각부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체 국민의 70%가 창업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노베이션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기획관은 “이름도 모르는 스타트업이 아니라 대기업에 취직하라고 부모가 잔소리하는 것도 뿌리 깊은 현상”이라며 스타트업 성장의 저해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한편 코트라 무역관은 “한국의 입장에서 이웃 나라의 젊은이들이 창업에 관심이 없다는 점은 일본이라는 가까우면서도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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