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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4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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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사이버 위협 빅데이트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스투더블유랩(S2W LAB)이 LB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마젤란기술투자로부터 총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스투더블유랩은 2018년 9월에 설립되어 KAIST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연구진을 주축으로 구성된 국내 데이터 인텔리전스 스타트업으로 사용자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의 등장과 가상 화폐 거래 증가로 감지하기 어려워진 사이버 범죄와 위협을 추적하고 예측하는 멀티 도메인 데이터 통합∙분석 AI 솔루션을 개발한다.
에스투더블유랩은 중기부 TIPS 프로그램과 데이터산업진흥원 DB스타즈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인터폴의 초청으로 ‘INTERPOL; WORLD’ 행사에서 전시 및 강연을 진행하여 이를 계기로 현재 국제 범죄 분석 데이터를 인터폴에 제공하는 공식 협력사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창업 1년만에 다크웹과 암호화폐 분석을 주제로 NDSS(The Network and Distributed System Security Symposium), WWW(The Web Conference 2019)등 학회에서 논문 2건을 발표하고, 국제 특허 3건을 등록하는 등 기술력을 증명해왔다.
서상덕 대표는 “지금까지 정보/수사기관과 암호화폐 거래소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나,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솔루션 적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외 주요 보안 기업들과의 제휴 등을 통해 해외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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