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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1  구다은 기자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육성하여 이달 4곳 분사
-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통해 4개 기업 분사

▲ 현대자동차그룹 로고(출처: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사내 유망 스타트업 4개사를 이번 달 분사했다고 18일에 밝혔다.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망 스타트업 기업 53개를 선발 및 육성했고, 올해까지 총 16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분사했다.

 

이번에 독립한 4개 기업 ▲마이셀(버섯 균사 기반 바이오), ▲PM SOL(복합 윤활제), ▲원더무브(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엘앰캐드(3D 도면 정보 솔루션)은 2~4년의 육성 및 준비 기간을 거쳤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2000년부터 '벤처플라자'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동차와 관련된 안전, 환경, 편의 등 직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으로 선발 대상을 확대 적용하여 자동차 직·간접 기술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분사한 이후에도 스타트업들은 현대자동차그룹과 다양한 형태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벤처플라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유아용 카시트, 차량 내 유아 안전 기술을 개발하는 '폴레드', 스마트 튜닝 패키지와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튠잇' 등이 분사했다. 마이셀, PM SOL, 원더무브, 엘앰캐드를 포함하여 올해 11개 기업이 추가 분사해 지속해서 신사업·신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유망 분야의 신사업 기회를 탐색하면서, 직원들에게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사내 스타트업 육성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지속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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