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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20  트리즈닥터 신정호
[트리즈닥터의 창의성 이야기 #32] 토이라이크미

 

 

휠체어를 타는 인형, 보청기를 한 인형, 안내견이 이끌어주는 인형, 목발을 짚고 있는 인형, 대다수의 인형과는 다른 이런 인형들을 누가 왜 만들었을까요? 

 

자신이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영국의 세 여성들은 한 가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왜 장애를 가진 인형은 없는 걸까?” 그들은 장애를 가진 인형을 만들어 동일한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반응은 놀라웠습니다. 

 

자신과 같은 모습을 한 인형을 너무 반가워하며 인형으로부터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토이라이크미(Toy Like Me)’라는 이름으로 장애 아동을 둔 부모들의 많은 지지를 받아 영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모든 아이들이 보통의 인형을 좋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애를 가진 아이에게는 자신과는 다른 인형의 모습이 상처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이러한 캠페인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때에도 정말 고객들이 원하는 것인지 공감하며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져봐야겠습니다.

 

 “정말 그들이 원하는 것일까?”

 

[트리즈닥터 유튜브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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