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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26  김현수 기자
[인터뷰] AI 미식큐레이터와 간편 투자 더한 배달중개 앱 개발, 미식의시대
- 미식의시대 방남진 대표 “고객이 좋아할 만한 맛집과 메뉴 추천하고 예상 평점 제공”

▲ 미식의시대 로고(출처: 미식의시대)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이 배달앱 시장의 ‘빅3’를 형성하고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배달 서비스 플랫폼의 문제점인 중개 수수료를 낮추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며 배달앱 시장의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미식의시대’가 그 주인공이다.

 

미식의시대 방남진 대표는 “데이터를 통해 고객이 좋아할 만한 맛집과 메뉴를 추천하고 예상 평점을 제공하는 AI 미식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평균 평점을 제공하는 기존의 서비스와 달리 고객이 여러 가지 메뉴 평가를 진행하고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예상 평점을 제공하고 있어 미식 만족 효과를 극대화 했다”고 설명했다. 

 

▲ 미식의시대 앱(출처: 미식의시대)
 

 

미식의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 맞춤형 추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팔로우 기능을 통해 그룹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친구와 동료 등 구성원의 취향을 함께 고려한 메뉴 추천이 가능하다. 방 대표는 “특히 내가 남긴 후기를 통해 다른 유저가 주문하게 되면 보상으로 리워드를 제공하는데 리워드를 유저의 증권 계좌로 적립, 금융투자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돼 있다”고 강조했다. 

 

많은 수요가 있는 음식 큐레이션, 커뮤니티, 투자의 세 가지 핵심기능을 배달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배달 플랫폼과는 차별성이 있다. 현재 경기 침체 및 코로나의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 플랫폼이 외식업계의 주요 판매 채널로 급성장했다. 하지만 배달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으로 높은 중개 수수료가 책정되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가게 운영에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그는 “지자체별로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후죽순으로 수수료를 낮춘 공공 배달 앱을 출시했지만, 플랫폼 외부의 수익 모델을 만들지 못해 운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한 것이 미식의시대를 만든 계기가 됐다”고 창업 배경을 밝혔다. 

 

앞으로 미식의시대는 개인 맞춤형 맛집·메뉴를 추천해 소상공인에게는 광고비 절감 효과를 고객에게는 미식 만족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남진 대표는 “여러 매체를 활용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공격적인 퍼포먼스로 유저의 유입을 늘릴 계획”이라며 “또 이탈한 유저의 재유입과 기존 유저의 재방문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 전략 진행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앱 사용의 선순환 고리를 생성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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