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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27  양지선 인턴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 출시, 업무용 협업툴 시장 ‘활활’
- 2020년 하반기, ‘카카오톡’ 인터페이스 활용한 기업용 메신저 선보여

▲ (출처: 카카오워크)

 

코로나19로 기업에서는 재택근무와 화상회의가 보편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메신저와 각종 업무 관리 기능을 겸하는 업무용 협업툴이 각광받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20년 9월, 카카오톡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를 선보이며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절대 강자의 위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카카오워크’는 지난 9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선보인 종합 업무 관리 플랫폼으로 채팅 기능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 근태관리, 전자 결재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비서인 ‘캐스퍼’를 탑재해 환율,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향후 캐스퍼를 통해 회사 생활 정보 검색, 회의 일정 조율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카카오웍스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업무용 협업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네이버 협업툴 자회사 웍스모바일은 자사 협업툴의 한국 브랜드를 ‘라인웍스’에서 보다 친숙하게 ‘네이버웍스’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협업툴 시장의 강자인 ‘슬랙’ 역시 지난 7일 한국어판 출시를 알렸다. 슬랙은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솔루션으로 글로벌 일간 월활성이 약 1200만 명에 이르는 업무용 협업툴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협업툴 시장은 더욱 더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B2B 시장의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상 배포 방식을 통한 초기 선점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협업툴 시장은 올해 119억 달러에서 2023년 135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만큼, 당분간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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