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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5/30  최보규 기자
한국벤처창업학회 신진오 회장, 오픈이노베이션과 대기업 CVC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 제2차 스타트업 빌드업 포럼에서 대기업-액셀러레이터 간 협업 모델 강조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제2차 스타트업 빌드업 포럼'이 30일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관계자들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이준희 상근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한화, 네이버 등 대기업의 스타트업 담당 임원들과 벤처캐피탈 대표(아주IB투자, SJ투자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액셀러레이터 대표(와이앤아처, 아르코벤처스), 스타트업 대표들(룩시드랩스, 두브레인, 런샷) 등이 다수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벤처창업학회 신진오 회장(와이앤아처 대표)은 벤처‧스타트업계의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연에서 신진오 회장은 최근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 둔화로 얼어붙은 스타트업 업계의 투자 환경을 언급하며, 앞으로 대·중견기업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참여하여 산업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와이앤아처를 통해 지난 2018년부터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양한 기업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및 기관의 내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들이 출시되었다. 참여 기업에게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제안, 신사업 발굴 프로그램과 외부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내부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이다. 나아가 후속투자나 기업인수 등을 통한 창업생태계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신진오 회장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해 "창업생태계 속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공생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갈 기업들을 발굴하는 장이 될 것이다."며, , "앞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혁신의 선두에서 만나게 될 스타트업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앤아처는 창업진흥원의 사내벤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사내벤처 운영 저변 확대에 그치지 않고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공기업·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사내벤처 운영기업 등록 지원, 내부 계획 수립 컨설팅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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