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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7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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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창업 생태계 확산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5 충청 스타트업 벤처 포럼’이 지난 24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 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됐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충청권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고,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창업 특강 ▲IR 발표 ▲유관기관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 창업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창업 특강은 더이노베이터스 최강선 대표가 연사로 나서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정부 R&D 지원사업’을 주제로 창업자들이 마주하는 현실적 문제와 R&D 전략 등에 대해 통찰을 공유했다.
IR 발표에는 총 5개 기업이 참여해 각사의 핵심 기술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파리로엠엔비(의료기기 기반 웰니스케어 솔루션) △농업회사법인 수바이오(불포화 개별 바슈류 소재 기능성 식품) △비티엔랩(면역환경개선 백신 보조제 플랫폼) △RGSC(스웨치, AI 기반 리워드형 에듀테크 콘텐츠 플랫폼) △페블즈(AI 마케팅 에이전트 ‘쇼키(Showkey)’) 등 5개사가 참여하여 핵심 기술력과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에는 배준학 오라벤처스 대표, 노철균 아이벤처스 대표, 서동철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수, 황태람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매니저, 임상헌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원이 참여하여 IR 발표 기업에 대한 심도 깊은 평가를 진행했다.
‘충청 스타트업 벤처 포럼’은 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민간·학계·공공이 함께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정례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을 초청해 멘토링, IR,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6월 포럼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 40명이 참석했다.
박승범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발표의 장이 아니라, 창업자와 투자자, 지원기관이 함께 호흡하며 충청권 창업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기획됐습니다. 현장의 높은 열기와 참여 기업들의 수준 높은 발표를 보며 충청권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투자 연계와 후속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이라고 밝혔으며, 호서대 창업창업중심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충청권이 스타트업 성장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15일에 개최되는 ‘2025 충청 스타트업 벤처 포럼’ 2회차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 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되며 참여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다.
참가신청 링크 : https://event-us.kr/ynarcher2015/event/107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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