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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2/07  허지수 기자
한국 내년부터 고령사회 진입, 대비책은?
- 인공지능으로 고령사회를 대비하라

2017년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707만 명으로, 내년부터 고령사회(총 인구 중 만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 고령화율 14%)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055년에는 17,904명까지 증가해 한국사회가 초고령사회(고령화율 21%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고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진단, 치료, 의약 개발, 의료 서비스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헬스케어 시장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추세이다.

 

▲ 한국, 2055년에 초고령사회 진입할 듯 (출처: pixabay)

 

코트라(KOTRA) 후쿠오카 무역관에 따르면 2007년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일본은 노년층이 주 대상인 의료, 의약, 개호서비스 등이 유망 분야로 언급되는 동시에 치매와 관련한 특정 비즈니스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도 일본 치매 관련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 규모는 약 230억 엔(한화 약 2300억 원)이며, 2020년에는 433억 엔(한화 약 4330억 원), 2025년에는 679억 엔(한화 약 67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치매 예방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 예방 서비스를 개발한 인포딜리버(InfoDeliver)사는 스마트폰으로 보행 속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해 속도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치매의 초기 증상을 발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보행 데이터를 데이터 센터에 집적하고, 이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각 고객에게 맞는 운동 및 식사를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 700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고령층 진입, 낮은 출산율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국내 고령화 속도가 가속화될 것은 자명하나, 그에 따른 뚜렷한 대비책은 미비하다. 따라서 일본 등 선진 사례를 통해 국내 역시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헬스케어 시장을 발전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헬스케어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기술력 확보와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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