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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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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NewSeed는 중국 본토 브랜인 Seesaw가 HONY Capital로부터 4,500만 위안에 달하는 시리즈A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Seesaw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북경, 선전 등의 도시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Seesaw는 운남 등 원두 생산지와 안정적 공급 협약을 맺고, Seesaw만의 까다로운 기준으로 원두를 선별하고 사용하고 있어 신선한 커피 맛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커피 브랜드이다.
중국에서 커피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사례를 드물다. 하지만 Seesaw는 정품 커피의 품질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커피 문화를 알리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에스프레소 커피와 핸드드립 커피 문화를 알리고, 맛으로도 인정 받아 점차 중국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가격은 38위안화 정도로 스타벅스 보다 비싸다. 2012년에 시작한 Seesaw는 현재 8개의 분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내에 커피전문점 수는 이미 10만곳을 넘어섰다. 시장 성장률도 16%를 넘어 전세계 평균 수준을 웃돈다. 중국에서 커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스타벅스는 이제 중국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이 바로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해 ‘정품커피’를 판매하는 카페 Seesaw가 주목받는 이유이다.
Seesaw의 CEO 종신쾅은 “정품 커피에 대한 수요는 소수 커피 마니에들만의 요구가 아니다”라며, “이제 중국에서도 커피는 대중문화가 되었고, 카페 창업자는 물론 카페 마니아 층이 생겨나면서 신선한 원두에서 나온 커피 맛을 점점 더 선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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