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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7/13  허지수 기자
창의적 발상으로 성공한 스타트업 2 – 레츠코리안(Let’s Korean)
– 역발상 아이디어로 글로벌 기업이 되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서비스 하는 기업은 어디일까?  한국어학당 하면, 가장 먼저 연세어학당이 떠오른다. 그렇다면, 연세어학당일까? 서비스를 하고 있는 학생수 기준으로 볼 때는 그렇지 않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은 중국 상해에 본점을 두고 있는 한통학원(대표 장춘양)이다. 

 

한통학원은 오프라인 수강생만 6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한국어학원이다. 한통학원은 중국 온라인 학습 서비스의 강자 후지앙 등으로부터 수백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매출 규모만 해도 수천억 원에 이른다.

 

한통학원의 웨이보(중국 최대의 SNS 서비스) 팔로워 수는 5만 명에 육박한다. 그런데, 한통학원의 웨이보 팔로워 수를 능가하는 대한민국의 한국어 교육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레츠코리안(대표 이광헌)이다. 레츠코리안의 웨이보 팔로워 숫자는 51,400명에 달한다. (2017년 7월10일 기준)

 

▲ 레츠코리안의 웨이보 모바일 버전 화면
 

 

레츠코리안은 한국에 있는 선생님과 외국에 있는 학생들을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강의를 진행하고 실시간 피드백도 이루어진다. 레츠코리안만의 차별화 된 플랫폼을 통해 선생님 한 명과 학생 한 명(일대일) 수업 뿐만 아니라, 선생님 한 명과 학생 여러 명(일대다) 수업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한국어 회화 수업을 1대1로 진행한다.  1대1 수업 방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실력을 키워주려면 개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앱과 웹에서 진행하고 있다. 중국의 주요 오프라인 학원과 연계해 실제 한국에 오기 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점이 레츠코리안과 다른 경쟁사와의 차별성이며 국내 사설학원들이 아직 진행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레츠코리안은 실제로 한통학원, 서울학원 등 중국 대형학원들을 통해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통상적인 한국어 학원들이 오프라인 강의를 온라인으로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고 교재도 오프라인에서 쓰던 교재를 온라인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실제로 오프라인 강의와 교재는 오프라인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레츠코리안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위한 강의교재로 최적화하여 개발을 완료하였고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발표를 진행중인 레츠코리안 이광헌 대표 (제공 : 아시아헤럴드)

 

레츠코리안의 이광헌 대표는 “2017년 매출 목표를 30억 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미 베트남 진출 준비는 완료되었고, 2017년 10월에 베트남에 레츠코리안의 베트남 지사로 한국어학원을 런칭할 계획입니다. 6개월간 베트남 현지에서 시장조사를 한 결과, 한국어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니즈(Needs)는 매우 뜨겁다고 판단했습니다.  2018년도에는 중국 매출이 본격화되고 베트남 현지의 온오프라인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15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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