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17.11.22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asiaherald.co.kr/news/22435
발행일: 2017/08/21  허지수 기자
이순신 장군에게 배우는 기업가정신 #1
– 2014년의 영화 ‘명량’의 흥행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이 재조명되다.

2014년 7월 30일에 개봉한 한국영화 한편이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다.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명량’이 바로 그 영화이다.  이 영화 ‘명량’은 여름특수를 노린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들 틈에서 무려 1천8백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2015년 3월 현재, 역대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외화와 한국영화를 통틀어 최다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기록되었다.

 

영화 ‘명량’ 흥행의 핵심요소는 이 영화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이 재조명 되었기 때문이다.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이 재조명 되었던 이유는 2014년 4월에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큰 사고 때문이다.

 

2014년 4월 15일 밤에 인천에서 출항한 ‘세월호’는 운항하는 도중 4월 16일 오전 9시경 해양경찰청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그로부터 10분 후인 오전 9시10분에 해양경찰청 구조본부가 가동 되었고, 청와대 보고 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이 시작된 시각은 오전 9시45분이었다.  해양구조대는 구조요청 40분만인 오전 9시40분경에 도착하였다.  구조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된 듯 보였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도 탑승객 476명 가운데 단 172명만 구조되었고 나머지 300여명이 넘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생긴 대형참사로 변해 버렸다.  이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다.  특히, ‘리더십’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세월호 참사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바로 ‘리더십의 부재’ 라는 지적이다.

 

세월호의 선장은 승객 대부분이 배 안에서 공포에 떨고 있을 때, 앞장서서 배에서 탈출했다.  뉴스 보도를 접한 대한민국 국민의 대부분은 배의 리더인 선장이라는 사람의 무책임 하고 파렴치한 행동에 분노했다.  

 

세월호 사건 이후 선장의 역할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사건이 2014년 12월에 발생했다.  한 이탈리아 여객선이 그리스 서부의 파트라스 항에서 이탈리아의 안코나 항으로 향하다 화재로 조난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 여객선의 선장은 이탈리아인 62세 ‘아르길리오 자코마치’였다.  그는 여객선이 조난을 당하고 화재까지 발생하자, 재난 매뉴얼에 맞추어 구조대가 구조를 완료할 때까지 36시간동안 배를 지휘 통제했다.  그는 모든 승객들이 구조된 후 가장 마지막에 배에서 내렸다.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많은 교훈을 깨닫게 해 주었다.  특히, 그동안 당연히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 여겼던 대한민국 리더십의 현주소가 보잘 것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영화 ‘명량’에서 그려진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이 더욱 부각되었던 것이다.  앞으로 10회에 걸쳐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한국인의 리더십을 재조명 하고자 한다.

 

▲저자 신진오의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혜성출판사 제공)




 
  전체기사보기  
  Copyright©2016 아시아헤럴드. All rights reserved.
제호 : 아시아헤럴드 | 발행인 : 신진오 | 편집인 박현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허지수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아01036 | 등록일자 : 2009.11.25 | 설립일자 : 2017.05.10
07299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차 2동 909호 | Tel: 02-2690-1550 | Fax: 02-6918-6560
아시아헤럴드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뉴스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