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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8/21  진승근 기자
일본 민간 로켓 스타트업 ‘인터스텔라’, 첫 로켓 발사
– 66초 만에 실패, ‘연내 재도전’ 의지 드러내

일본의 민간 로켓 개발 스타트업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스(Interstellar Technologies Inc.)’의 첫 번째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최근 마이니치 신문 등에 따르면 인터스텔라가 지난달 30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자사가 직접 개발한 최초의 민간 우주관측로켓 ‘모모(MOMO)’ 발사를 네 차례의 연기 끝에 시도했으나 66초 만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일본의 첫 민간 우주관측로켓 ‘모모(MOMO)’ (출처: 인터스텔라 홈페이지)

 

모모는 대략 길이 10m, 무게 1t의 1단식 테스트 로켓으로, 지구 대기권과 우주 공간의 경계인 고도 100㎞까지 도달한 뒤 낙하산을 펼쳐 홋카이도 다이키초 앞 해상으로 떨어지는 것이 계획이었다. 그러나 기체는 마하의 속도를 견디지 못해 손상되어 통신이 끊겨 버렸고, 이에 인터스텔라 측이 곧바로 엔진을 정지하여 태평양에 낙하시켰다. 이번에 모모가 도달한 고도는 약 10㎞다.

 

인터스텔라 CEO 이나가와 타카히로는 발사 실패 직후 가진 기자 회견에서 “기체에 문제가 생겨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기체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동 창업자 호리에 타카후미는 “앞으로 3개월 동안 문제점을 개선한 모모를 개발하여 연내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2014년 모모를 개발하기 시작한 인터스텔라는 2020년까지 초소형 위성을 궤도에 올릴 수 있는 2단식 로켓을 쏘아 올릴 계획이며 필요한 자금은 기존과 같이 크라우드 펀딩과 스폰서 계약으로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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