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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2/14  원수빈 기자
텐센트,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 직접 개발
– 중국 내 범람하는 ‘배틀그라운드’ 짝퉁 게임에 법적 대응할 것으로 예상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PC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중국판권을 확보한 것에 이어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을 펍지(PUBG) 주식회사와 공동 개발한다고 전했다.

 

또 블루홀과 28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 개발권과 중국 내 판권을 텐센트에 제공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가장 빠르게 100만 장이 팔리고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익을 올렸으며, 스팀 얼리 엑세스 게임 분야에서 가장 많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여 기네스북에까지 등재된 인기 게임이다.

 

▲ 텐센트, 인기 게임 '베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 개발 착수 (출처: 和讯网)

 

이번 계약에 따라 블루홀은 텐센트로부터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또 텐센트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게임 리소스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가 '배틀그라운드'의 PC와 모바일 버전의 판권을 모두 확보하면서 현재 중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짝퉁 게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에서는 20여 개의 배틀그라운드 짝퉁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텐센트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은 중국에서만 서비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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