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원은 2015년 설립된 스마트 LCD 솔루션 기반의 제조업체이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존의 시스템이나 제품을 변경 없이 내부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스마트한 터치 환경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IoT 시대에 디스플레이적인 부분을 필요로 하는 많은 업체들이 찾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개발을 진행하는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현장 및 공정 진행 중인 기기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센서에서 입력되는 데이터값에 대해 수집, 확인, 저장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기반 데이터입출력 및 저장 플랫폼이다. 기존의 시리얼 통신 인터페이스 이외에 RS485,RS232, MODBUS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통신 및 I2C 등 다양한 센서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며, Ethernet, B/T,WIFI 등 통신기능도 포함되어 네트워크 구성을 통하여 외부에서도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데이터값을 저장할 수 있어 데이터분석 및 향후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분석 및 대응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티앤원은 솔루션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수요업체들에게 데이터 관련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하여 하드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앤원의 정재우 대표는 “대규모의 공장에서부터 소규모의 영세한 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시장은 단말기의 기기상태나 라인의 공정상태를 보고 싶은 모든 작업자와 환경을 대상으로 하며, 보고 싶은 수요와 이를 기반으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업체의 요구사항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임베디드 터치 TFT LCD 기반의 JUTF 시리즈와 더불어 데이터 수집 및 저장을 위한 플랫폼과 서비스 사업까지 추후 타 협력사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기업용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을 이용한 대학생 및 회사의 신입 사원 등을 위한 시뮬레이션용 제품을 향후 2년 내 출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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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JUTF43 (출처: 티앤원) |
http://www.asiaherald.co.kr/news/23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