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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8/10  김현지 기자
누리바이오, 마그나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
- ㈜누리바이오 팁스 프로그램 선정 후 2개월만에 후속투자 유치 성공

실시간 유전자 분석키트 및 암 조기진단키트 개발 벤처기업 ㈜누리바이오(대표 남영현)가 국내 바이오 전문기업 휴젤㈜과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9억원 규모의 투자, R&D 자금을 지난해 6월에 유치한 이후 바이오메디컬 분야 전문 투자사인 마그나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후속 투자 15억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누리바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18년도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중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진행하는 'Y-Pump Up 3rd Batch'의 선발기업이다.

 

▲ 마그나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 투자유치한 누리바이오 (출처: 누리바이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유망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투자·멘토링·R&D 자금 매칭 등을 지원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누리바이오는 운영사인 휴젤의 멘토링과 지원을 통해 팁스 선정 2개월 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누리바이오 남영현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PROMER Platform을 이용한 암 조기진단 및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한 임상시험을 국내 및 해외에서 추가적으로 진행하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더욱 많은 암 진단이 가능할 수 있도록 R&D에 힘쓸 것이다”고 설명했다.

 

PROMER Platform은 유전자 분석 플랫폼으로, 다양한 질환에 적용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PROMER를 이용하여 특히 암 조기 진단키트를 개발 하고 있으며, 차세대 바이오 마커인 마이크로RNA (miRNA)와 점돌연변이 (point-mutation)분석에 특화 되어 있는 기술이다. PROMER 플랫폼 기술은 높은 검출 성능(민감도, 특이도)을 확보하여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마그나 인베스트먼트 배준학 부사장은 “누리바이오의 PROMER Platform 기술은 저렴한 가격에 보다 정확한 암진단이 가능하다.”라고 했으며 또한 “특히 암 진단뿐 아니라 알츠하이머, 파킨슨, 결핵 등 모든 질병에 적용이 가능한 유전자 분석 원천기술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영현 대표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연구용 키트와 더불어 암 진단 키트 상용화를 통해 성장가능성을 증명해낼 것이며, 더 나아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성을 높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바이오

누리바이오는 분자 진단을 위한 시약 기술인 PROMER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됐다. 누리바이오는 PROMER 개발자 남영현 대표이사와 로슈 진단 출신 김태경 이사를 비롯해 생명공학, 의공학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PROMER 유전자 검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혈액 내에 존재하는 극미량의 암 유전자를 검출하여 다수의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 키트(CtrlX)를 개발 중이다. (홈페이지: nurib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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