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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9/04  진덕만 기자
국내 최초 ‘벤처 로펌’ 창업센터 등장
- 스타트업 산업분야의 새로운 블루오션 개척 기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타트업 열풍이 법조계의 산업 생태에도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8 12,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명순구)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변호사를 육성하고, 신규 변호사들이 기존 로펌에 입사하는 것보다 전문성을 특화하여 신생 로펌을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신규 플랫폼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들의 졸업 후 진로는 일반적으로 대형 로펌 및 중소로펌 등에 입사하거나, 이외 개인 변호사 사무실 개업, 공공기관 취업 및 민간기관 법률담당 부서 등으로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로스쿨 출신 취업난 증대로 이와 같은 취업은 예전보다 어려워진 상황이며,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고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밴처 로펌창업 지원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의 취업난 개선과 함께, 다양한 전문배경을 보유하고 있는 신생 변호사들이 자신들의 특장점을 살려 변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창구를 직접 설립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행 로스쿨이 갖고 있는 중요한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는 법률전문대학원 산하 법창의센터를 설립하여, 변호사 창업 및 실무를 지원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초대 소장은 한상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가 임명되었다.

 

고려대는오는 9, 3인 내외로 구성된 6개 팀을 대상으로 무상 사무실 제공하고, 2년 동안 벤처 로펌 설립을 위한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지원사업 참가를 위해 팀원 중 최소 1인은 고려대 학부 또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사람이어야 하며, 팀원 전원이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전경 (출처: 고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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