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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9/28  박서연 기자
홍종학 장관, ‘스타트업 파크’ 조성하겠다고 밝혀
- 스타트업의 활성화 이끌 수 있을까

▲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출처: www.pixabay.com)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국의 대표적 혁신성장밸리 중관춘(中關村)을 모티브로 지역 혁신창업 집적 공간인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벤처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대기업까지 한 공간에 배치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거점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파크는 투자자와 스타트업간의 교류가 쉽지 않은 폐쇄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개방형으로 가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개방성이 가장 큰 특징인 만큼 파크 내 공간 구성은 긴밀하게 연결될 예정이다. 코워킹, 코리빙 스페이스, 창업카페 등 네트워킹이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공간을 디자인할 것이다.

 

또한 홍 장관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마련된 창조경제혁신센터나 테크노파크 등의 기관들은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중국의 중관춘을 벤치마킹해 조성됐으나 외형만 흉내 내는 데 그쳤다"고 말하며, "모두 정부 주도 및 관리로 인해 수직적인 체계로 만들어지다 보니 창업자와 투자자 등이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창출 및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내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안이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2,000억 원이 책정된 만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및 정책 활성화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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