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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0/15  윤용주 기자
택시 업계, SK텔레콤과 협업 ‘배차 개선 앱’ 도입
- 택시 업계와 SKT 실무진이 벌인 전략적 제휴의 결과

▲T맵택시 어플 (출처: Tmap택시)

 

승차공유업계와 택시 노조간 줄다리기가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13일 관련 업계, 정치권, 당국 등에 따르면 택시노조는 SK텔레콤과 택시배차앱을 개발키로 했다. 전국택시기사의 96%가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해 온 상황에서, 이번 공동 개발은 택시노조가 카카오모빌리티와 경쟁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볼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업계의 관계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 카카오모빌리티가 승차공유앱 '럭시'를 인수하면서부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출퇴근 시간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승차공유 서비스를 준비했다. 다만 택시업계와의 상생안을 찾기 위해 서비스 출시일을 미루면서 정부, 택시노조와 협상을 꾸준히 진행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택시앱 T맵택시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이용해 배차 간격 조정 등 수요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할 방법을 연구 중이다. 택시업계의 우군이었던 카카오가 등을 돌리는 모습을 취하는 반면, SK텔레콤은 힘을 실어 주고 있는 셈이다. SK텔레콤이 택시업계에 힘을 보태면서 택시업계가 스마트화 되고, 카풀 서비스에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택시들이 빈 상태로 많이 돌아다니는데 손님들과 택시들의 수요 공급 불균형이 생기는 패턴, 움직임 등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서 택시기사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스매치를 줄이자는 것”이라며 “내년 정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ICT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 개발은 이뤄져야 하고 자율주행택시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영리 목적, 모든 종류의 카풀앱은 불법행위로 반대하며 SK텔레콤에도 이 같은 부분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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